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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월 01일 주식,채권,FX,유가 리뷰&프리뷰] FOMC 이후 금리사이클 주목…주식·채권↑달러↓
    글로벌 주식 시황 2023. 2. 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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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월 01일 주식,채권,FX,유가 리뷰&프리뷰] FOMC 이후 금리사이클 주목…주식·채권↑달러↓

    [Summary]

    1. 3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다음날 나오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실적 발표 속에 상승했음.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9% 올랐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6%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1.67% 올랐음.

    2. 미 국채 가격은 상승했음. 올해 첫 FOMC 회의 첫날이 시작되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올해 금리 경로를 계속 살피고 있음.

    3. 달러화 가치는 제한적 약세를 보였음. 일부 투자자들이 월말을 맞아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데 따른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음. 연준이 올해 첫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FOMC 정례회의 첫날을 맞은 데 대한 경계감도 강화됐음.

    4. 뉴욕유가는 다음날 예정된 미국 FOMC 회의 결과와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들의 장관급 감시위원회(JMMC) 회의를 앞두고 소폭 올랐음.

    5. 이날 경제지표는 지난해 4분기 미국 고용비용지수와 지난해 11월 주택가격지수,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됐음. 미 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계절 조정 기준 전 분기 대비 1.0% 올랐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였던 1.1% 상승에 못 미치는 수준. 4분기 수치는 전분기 1.2% 상승보다 부진했음.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계절 조정 지난해 11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6% 하락했음.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5개월 연속 떨어졌음. 11월 주택가격 상승률은 전년대비로는 7.7% 올랐음. 이는 전달의 9.2% 상승보다 낮아진 것. 콘퍼런스보드는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07.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음. 이는 전월 109보다 1.9포인트 낮았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09.5도 밑돌았음.

    ◇주식시장

    1.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8.95포인트(1.09%) 오른 34,086.04로 거래를 마쳤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8.83포인트(1.46%) 상승한 4,076.60으로, 나스닥지수는 190.74포인트(1.67%) 뛴 11,584.55로 장을 마감했음. S&P500지수는 1월 한달간 6.18% 올랐음.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같은 기간 각각 2.83%, 10.49% 상승했음.

    2. S&P500지수의 1월 상승률은 2019년 1월 이후 최대를 기록해 그야말로 1월 효과가 나타났음. 1월 효과는 연초인 1월에 다른 평월에 비해 주가가 더 오르는 경향을 말함. 나스닥지수는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음. 카슨 그룹의 리안 데트릭에 따르면 1954년 이후 전년에 S&P500지수가 하락하고 이듬해 1월에 주가가 5% 이상 오른 5번의 사례 중에서 지수는 그해 평균 30% 올랐음. 다만 올해는 연준의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어 이 같은 결과를 기대하긴 쉽지 않아 보임.

    3. 이날 투자자들은 다음날 예정된 FOMC 정례회의 결과와 기업들의 실적,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음. 연준은 올해 첫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됨.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99% 이상으로 보고 있음. 연준이 0.50% 포인트라는 깜짝 금리 인상에 나서지는 않겠지만, 시장은 FOMC 성명서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일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음.

    4. 기업들의 실적은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음. 제너럴모터스(GM)의 주가는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고 올해 전망치도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8% 이상 올랐음. 맥도날드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주가는 1% 이상 하락했음. 엑손모빌은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도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순익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2% 이상 올랐음. 스포티파이는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월간 활동 사용자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는 12% 이상 올랐음. 캐터필러의 주가는 순이익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3% 이상 하락했음. 화이자의 주가는 코로나19 백신 수요 감소로 올해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에도 1% 이상 올랐음. 장 마감 후에는 AMD와 스냅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

    5.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대체로 부진했음.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7.1을 기록해 전달의 109에서 하락했음.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09.5를 예상했음. 지난해 4분기 ECI는 계절 조정 기준 전 분기 대비 1.0% 올라 전분기의 1.2% 상승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인 1.1% 상승을 소폭 밑돌았음. 고용 비용은 연준이 주목하는 지표 중 하나임. 고용 비용이 하락하면 임금 주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짐.

    6. 미국의 주택 가격은 연준의 금리 인상 등으로 5개월 연속 하락했음.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계절 조정 지난해 11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6% 하락해 5개월 연속 떨어졌음. 11월 주택가격 상승률은 전년 대비로는 7.7% 올랐음. 이는 전달의 9.2% 상승보다 낮아진 것.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도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5% 하락해 5개월 연속 떨어졌음. 전년 동기 대비로는 6.8% 올라 전월의 8.6% 상승과 시장의 예상치인 7% 상승을 모두 밑돌았음.

    7.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 나아가 금리 인하 기대로 주가가 오르고 있지만, 이는 너무 섣부른 판단일 수 있다고 우려했음. 뉴욕라이프인베스트먼츠의 로렌 굿윈은 CNBC에 "연준이 잠시 멈춘다면 이는 경제가 역전되고 있다는 신호이다. 이는 관련 랠리가 단기적일 수 있다는 의미이다"라고 경고했음.

    콘티고의 멜리사 브라운 응용리서치 전문 매니징 디렉터는 마켓워치에 시장에 0.25%포인트 금리 인상은 가격에 반영이 됐다며 시장이 주목하는 것은 향후 행보라고 말했음. 그는 "올해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가 시장 강세의 원동력 중 하나다"라며 따라서 "연준이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면 시장에 부정적일 수 있다"라고 말했음. 브라운 디렉터는 하지만, "그들이 그렇게 할 것이라고 확인해준다고 해도, 이미 시장의 (인하) 기대가 구축이 됐다는 점에서 큰 영향이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음.

    8.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9.6%를 기록했음.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54포인트(2.71%) 하락한 19.40을 나타냈음.

    ◇채권시장

    1.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2.00bp 하락한 3.528%에 거래됐음.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5.30bp 내린 4.207%였음.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0.1bp 오른 3.659%를 나타냈음.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1.2bp에서 -67.9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됐음.

    2. 시장 참가자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올해 어떻게 나타날지에 주목하고 있음. FOMC 첫날이지만 이날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만큼 전망이 분분함. 올해 2~3회의 금리 인상을 한 후 한 동안 동결 기조를 유지하다 올해 안에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해지면서 미 국채수익률이 내렸음. 연준 당국자들이 최근까지 올해 안에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의구심을 갖고 있음.

    3.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이번 FOMC의 2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98.9%로 보고 있음. 금리인상폭 정상화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면서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금리 인하 시점은 언제인가'로 옮겨가고 있음.

    4. 시장 전문 매체 코베이시 레터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올해 말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코베이시 레터의 창립자인 아담 코베이시는 "우리의 견해는 인플레이션의 정점이 이미 지났고, 연준은 과거 성명문에서 밝힌 것과는 달리 올해 말부터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것이고, 실적 전망치도 이미 상당히 하향 조정받은 상황"이라고 말했음.

    5. 고용비용지수 상승폭이 줄어든 점도 이같은 전망에 힘을 실었음. 미 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계절 조정 기준 전 분기 대비 1.0% 올랐음. 전분기 1.2% 상승보다도 부진했음.

    6. 월가 전문가들은 연준이 이번 FOMC에서 매파적 스탠스를 유지할 것으로 봤음. 다만, 올해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했음. FXTM의 루크만 오투누가 수석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파월 의장은 2023년말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와 대조적으로 매파적 스탠스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자들이 올해 연준에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를 찾는 가운데 연준과 시장의 단절이 이를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음.

    앤드류 헌터 캐피털 이코노믹스 미국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은 다음 몇 차례의 회의에서 계속 금리를 인상할 수 있지만 임금 상승률이 앞으로 몇 달 동안 둔화되면서 연준 당국자들이 3월 이후 금리인상 사이클을 일시 중단하도록 확신을 줄 것"이라고 말했음.

    ◇외환시장

    1.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0.133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0.459엔보다 0.326엔(0.25%) 하락했음. 유로화는 유로당 1.08710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8459달러보다 0.00251달러(0.23%) 상승했음. 유로는 엔에 유로당 141.47엔을 기록, 전장 141.49엔보다 0.02엔(0.01%) 내렸음.

    2.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261보다 0.24% 하락한 102.020을 기록했음. 달러 인덱스는 월간 기준으로 1.41% 하락했음. 연준에 대한 경계감이 발동된 가운데 달러 인덱스는 되레 약세를 보였음. 이틀 일정 가운데 FOMC 첫날과 월말 요인이 겹친 데 따른 파장으로 풀이됐음.

    3. 파생상품 시장은 연준의 추가 긴축을 예상하고 있지만 분석가들은 연준의 최종 금리 수준이 어느 수준인지에 대해서는 논쟁을 이어가는 양상이음.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는 이날 연준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을 99.1%로 반영했음.

    4.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늠하는 데 중요한 고려 항목인 임금 상승세는 당초 우려보다 가파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음. 작년 4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계절 조정기준 전 분기 대비 1.0% 올랐음. 4분기 고용비용지수는 전년 대비로는 5.1% 올랐음. 고용 비용의 70%를 차지하는 4분기 임금은 전분기보다 1.0% 오르는 데 그쳤음. 전 분기 상승률이던 1.3%에 비해 둔화한 수준. 고용 부문을 비롯한 물가 상승세는 지난해 4분기 들어서 둔화세를 보이는 모습임.

    5. 유로화는 한때 1.08010달러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다가 상승세로 반등했음. 유럽중앙은행(ECB)이 연준에 비해 매파적인 행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강해졌기 때문. 다만 독일 등 주요국 경제지표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로화의 추가 강세는 제한됐음.

    6. 유로존 최대의 경제 규모인 독일의 지난해 12월 소매판매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음.독일의 지난해 12월 실질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5.3% 하락했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0.2% 증가였음. 12월 소매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로도 6.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음. 한편, 지난해 전체 독일 소매판매는 전년보다 0.6% 감소했음. 독일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다음 주로 한주 연기됐다는 소식도 유로화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독일통계청은 당초 1월 CPI를 이날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데이터 처리와 관련한 기술적 문제로 다음 주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음.

    유로화는 월간 단위로 달러화에 대해 지금까지 1.55%의 강세를 보이면서 9개월만에 최고치까지 바짝 다가섰음. 침체됐던 유로존 경제가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회복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됐음.

    7. 일본 엔화는 전날 수준을 중심으로 강보합권에서 공방을 벌였음. 연준에 대한 경계감이 강화된 가운데 월말을 맞은 엔화 매수 수요 등이 유입되면서임. 일본은행(BOJ)은 국채와 회사채를 담보로 금융기관에 자금을 공급하는 '공통담보자금공급' 오퍼레이션을 실시했음. 응찰액을 낙찰액으로 나눈 응찰 배율은 3.26배로 지난 23일 3.13배보다 상승했음.

    8. CIBC의 전략가인 바이판 라이는 "객관적으로 말하면 (고용비용지수가)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연준이 여전히 매파적인 목소리를 낼 것이라는 점을 의미하는 꽤 확고한 경제지표다"고 진단했음. 그는 ″파월 의장과 FOMC는 우리가 조금 더 높은 금리 수준을 보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을 것"이라면서 "시장이 현 시점에서 그 이야기를 믿는지 여부가 관건이다"고 강조했음.

    RBC의 전략가인 알빈 탄은 "임박한 주요 이벤트 위험에 앞서 약간의 차익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음. 거래 플랫폼인 이토로의 전략가인 벤 레이들러는 "덜 나쁜 세계 경제 전망이든, 연준의 완화든, 이러한 달러화 강세의 기반은 계속 약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음. 중개사인 페퍼스톤의 리서치 헤드인 크리스 웨스턴은 "연준이 이번 주 금리를 인상한 이후 중단할 수도 있다는 인상을 줄 가능성은 작은 상황이다"면서 "미국 달러화는 쉽게 매도되고 위험 자산이 랠리를 펼칠 수 있다"고 진단했음.

    ◇원유시장

    1.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97센트(1.25%) 오른 배럴당 78.87달러에 거래를 마쳤음. WTI 가격은 이번 주 1% 이상 올랐으나, 1월 한 달간 1.73% 하락해 3개월 연속 떨어졌음. 3개월간 하락률은 8.85%에 달한음. 최근 유가 하락세는 주춤해진 모습.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풀이됨.

    2.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다음날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데 그칠 것으로 보고 있음.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유가가 올랐음. 달러화로 거래되는 원유는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 비달러화 거래 트레이더들의 원유 매입을 촉진함.

    3.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전날보다 0.18% 하락한 102.086 근방에서 거래됐음.

    4. 이번 주에는 유럽중앙은행(ECB)과 잉글랜드은행(BOE)의 통화정책 회의도 예정돼 있음. 각국의 긴축이 강화되면 경기에 대한 우려는 커질 수 있음.

    5. 1일 열리는 OPEC JMMC 회의는 투자자들의 관망세를 부추겼음. OPEC+ 산유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생산 쿼터에 변화를 주지 않는 쪽을 권고할 것으로 예상됨.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해제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가 커지고 있으나 아직 초기인데다 서방의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가 미치는 영향도 좀 더 지켜봐야 하기 때문.

    코메르츠방크의 카스텐 프리치 원자재 담당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이번 주 많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전반적으로 시장 분위기가 부정적인 데다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러시아 수출 물량 등도 유가에 역풍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음.

    출처 :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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