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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2일 주식,채권,FX,유가 리뷰&프리뷰] 퍼스트리퍼블릭, JP모건 품으로…주식·채권↓달러↑글로벌 주식 시황 2023. 5. 2. 10:51728x90반응형SMALL
[05월 2일 주식,채권,FX,유가 리뷰&프리뷰] 퍼스트리퍼블릭, JP모건 품으로…주식·채권↓달러↑
[Summary]
1. 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파산 여파와 이번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대한 경계감에 소폭 하락했음.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4% 하락했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4% 밀렸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11% 내렸음.
2. 미 국채 가격은 하락했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불거졌던 은행 리스크가 한숨 돌리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완화됐음. 미국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은 파산과 함께 JP모건 체이스로 인수됐음.
3. 달러화 가치는 강세를 보였음. 미국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파산 사태가 주말 동안 JP모건 체이스의 인수로 마무리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크게 누그러졌음. 이에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2~3일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마지막 금리인상 여부에 주목했음.
4. 뉴욕유가는 중국의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고, 미국의 은행 파산 소식과 중앙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했음.
5. 이날 미국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였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은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음. S&P글로벌의 제조업 PMI는 6개월 만에 '50'을 상회했음. 지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음.
6.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4월 제조업 PMI는 여전히 업황이 위축되고 있음을 시사했음.
다만, 이전보다는 조금 느린 속도로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음. ISM이 집계한 4월 제조업 PMI는 47.1로 집계되며 전월치인 46.3보다는 조금 개선됐음.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인 46.7도 소폭 웃돌았음.
7. 미 상무부는 3월 건설지출이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보다 0.3% 증가한 연율 1조8천347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월 수치는 1조8천296억달러로 하향 수정됐음.
8.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성명을 통해 "캘리포니아주 금융보호혁신부에 의해 폐쇄된 후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모든 예금과 실질적인 모든 자산을 JP모건체이스가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음. FDIC는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84개 지점이 1일 정상 영업시간동안 JP모건의 일부로 다시 문을 열 것(reopen)이라고 밝혔음. 공사는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모든 예금자는 JP모건체이스의 예금자가 되며, 모든 예금에 대한 완전한 접근 권한을 갖게 된다"며 "예금은 계속 FDIC에 의해 보장된다"고 밝혔음.
◇주식시장
1.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46포인트(0.14%) 하락한 34,051.70으로 거래를 마감했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1포인트(0.04%) 밀린 4,167.8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99포인트(0.11%) 하락한 12,212.60으로 장을 마쳤음.
2. 투자자들은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사태와 미국의 제조업 지표, 이번 주 열리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등을 주시했음.
3. 이날 캘리포니아 금융보호혁신부(DFPI)는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을 폐쇄하고,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파산관재인으로 지정해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있는 JP모건 체이스 은행의 입찰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혔음. 지난 3월 무너진 실리콘밸리은행(SVB)과 뉴욕 시그니처 은행에 이어 세 번째로 파산한 은행이 나온 셈.
4. JP모건은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모든 예금과 자산의 상당 부분을 인수하게 되며 퍼스트 리퍼블릭의 84개 지점은 이날부터 정상적으로 JP모건체이스 지점으로 문을 열게 됨. 이번 은행 파산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무너진 워싱턴 뮤추얼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
5.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예금보험으로 보호되지 않은 예금이 많고 저금리 대출에 노출돼 있어 SVB와 시그니처 은행 다음으로 파산 가능성이 가장 큰 은행으로 여겨져 왔음. 미국 재무부는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부실 우려가 가장 적은 부담을 지우는 방식으로 해결됐다며 모든 예금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해결돼 고무적이라고 밝혔음. 또한 은행시스템은 건전하고 회복력이 있다며 시장과 예금자들을 안심시켰음.
6. 금융시장 전문가들도 이번 사태가 다른 은행의 파산으로 이어지는 2008년 금융위기와는 다르다며 은행업계에 미칠 파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음. 퍼스트리퍼블릭의 주식은 거래 중단된 상태이며, 퍼스트리퍼블릭을 인수하기로 한 JP모건의 주가는 2% 이상 올랐음.
7.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 발표 직후에 "또 다른 더 작은 은행 건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번 조치로 거의 모든 것이 해결됐다"라며 "이번 위기의 부문은 끝이 났다"라고 말했음.
8. SPDR S&P 지역 은행 상장지수펀드(ETF)는 이날 2% 이상 하락했고, 자이언스 은행의 주가는 3% 이상 하락하고, 팩웨스트 은행의 주가는 10% 이상 하락했음. 키코프의 주가도 4% 이상 떨어졌음.
9. 이날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지표는 이전보다 개선됐음.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1로 전달의 46.3에서 올랐음. 다만 이는 6개월 연속 50을 밑돌아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임을 시사했음. S&P이 글로벌이 발표한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2로 집계돼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음. 이날 수치는 50을 웃돌아 경기가 확장 국면으로 돌아섰음을 시사했음.
10. 시장은 오는 3일 나오는 FOMC 정례회의 결과도 주시하고 있음. 미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고 다음번 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11. 10년물 국채금리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완화되면서 오름세를 보였음.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채권 가격은 하락했음. 10년물 금리는 16bp가량 오른 3.58%에서 거래됐고, 2년물 국채 금리도 13bp 이상 상승한 4.13% 근방에서 움직였음.
12. S&P500지수 내 에너지, 임의소비재, 부동산, 금융 관련주가 하락하고, 헬스, 산업, 유틸리티, 기술 관련주는 올랐음. 개별 종목 중에 로즈타운의 주가는 폭스콘과의 거래 무산 가능성에 23% 이상 하락했음. 회사는 폭스콘이 거래 무산 사유가 발생했다고 통보해왔다며 기존에 투자하기로 한 부문의 나머지를 이행하지 않을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만약 해당 투자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회사는 파산보호를 신청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음.
13.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퍼스트리퍼블릭의 사태가 더 큰 시장으로 전이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음.
14. 제프리스의 브래드 벡텔은 월스트리트저널에 "퍼스트리퍼블릭 뉴스는 미국 상업은행들의 문제가 단지 해당 은행들과 FDIC로 억제될 것으로 여겨진다는 점에서 더 넓은 시장으로 거의 전이되지 않았다"라고 말했음.
15. 가벨리 펀드의 맥레이 사이케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복수의 입찰자들이 나섰다는 것은 은행들의 대차대조표의 추가적인 듀레이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를 처리할 잠재적 준비가 돼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음. 그는 "이는 2008년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당시에는 훨씬 더 큰 신용 레버리지 상황이었기 때문. 2001년 이후 562개의 은행이 파산했으며, 이는 연간 평균 26개에 해당한다"라고 말했음.
16.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8.9%에 달했음. 금리 동결 가능성은 11.1%를 기록했음.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0포인트(1.90%) 오른 16.08을 나타냈음.
◇채권시장
1.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1.70bp 상승한 3.570%에 거래됐음.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5.80bp 오른 4.122%였음.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13.80bp 급등한 3.815%를 나타냈음.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61.1bp에서 -55.2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됐음.
2.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2~3일 열리는 FOMC가 임박한 시점에 불거진 미국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사태에 주목했음. 은행 파산으로 금융안정 리스크가 우려됐지만 주말 동안 JP모건 체이스가 인수하기로 결정되면서 시장 전반에 안도감이 퍼졌음. 이에 안전자산 선호가 완화되면서 채권 매도세가 나타났음.
3.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캘리포니아주 금융보호혁신부에 의해 폐쇄된 후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모든 예금과 실질적인 모든 자산을 JP모건체이스가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음. FDIC는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84개 지점이 1일 정상 영업시간 동안 JP모건의 일부로 다시 문을 열 것(reopen)이라고 밝혔음. 이에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3.57%까지, 30년물 수익률은 3.82%까지 올랐음. 2년물 수익률은 한때 4.15%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음.
4. 시장 참가자들은 다시 FOMC로 시선을 돌리고 있음.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이번 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5bp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88.9%로 예상했음. 금리 동결 가능성은 11.1%로 반영됐음.
5. 투자자들은 이번 FOMC가 사실상 마지막 금리 인상 결정이 될 것으로 보고 있음. 이후 금리 동결 기간을 거쳐 올해 말에는 본격적으로 금리 인하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 전반에 자리 잡은 상태.
6. KCM트레이드의 애널리스트는 "FOMC는 이번에 금리를 25bp 인상할 것"이라며 "경기 침체 공포가 여전한 상황에서 연준이 금리가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시그널을 보낸다면 투자자들은 조금도 기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음.
7. 뱅크레이트의 그렉 맥브라이드 수석 금융 애널리스트는 "연준이 금리를 5% 이상으로 올리면서 10회 연속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며 "그러나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경제 상황, 모든 금리인상의 누적 효과를 평가하고자 한다면 마지막 금리인상이 되거나, 당분간 마지막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음.
◇외환시장
1.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7.50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6.250엔보다 1.250엔(0.91%) 상승했음. 유로화는 유로당 1.09728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0194달러보다 0.00466달러(0.42%) 하락했음. 유로는 엔에 유로당 150.92엔을 기록, 전장 150.03엔보다 0.89엔(0.59%) 상승했음.
2.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1.645보다 0.48% 상승한 102.135에 거래됐음.
3. 주말동안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인수 소식이 들려오면서 외환시장은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완화하는 분위기.
4.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주말 동안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에 대한 경매 및 입찰을 진행했음. JP모건체이스와 PNC파이낸셜서비스그룹 등이 최종 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종 인수는 미국의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로 넘어갔음. FDIC는 JP모건체이스가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모든 예금과 대부분의 자산을 매입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음.
5. 달러화 지수는 장중 102대로 오름세를 보였음. 미 국채수익률도 상승하면서 달러화 강세를 뒷받침했음.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3.59%까지 고점을 높였고, 2년물 수익률도 한때 4.15%까지 올랐음.
6. 이날 유럽의 대부분 국가의 금융시장은 휴장했음. 독일과 프랑스 금융시장이 노동절로 인해 휴장하고 영국 또한 '5월 은행의 날'로 금융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유로화는 소폭 약세를 보였음.
7. 은행권 불안 사태가 일단락되는 가운데 외환시장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주목하고 있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5월 FOMC 정례회의를 염.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확실시하고 있음. 관건은 FOMC가 성명문 등에서 향후의 금리 동결과 인하에 대해 어떤 신호를 주는지임.
8.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였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은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음. 지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음. ISM이 집계한 4월 제조업 PMI는 47.1로 집계되며 전월치인 46.3보다 개선됐음.
9. 브라운브라더스해리먼(BBH)의 분석가는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사태가 마무리되면서 달러화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며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인수는 미국 내의 은행권 리스크를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음. 이어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는 달러화 강세에 우호적인 재료이지만,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가격에서 빠지기 시작할 때까지 달러화는 취약한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10. ANZ은행의 분석가는 "이번 주 연준이 단행하게 될 금리 인상에 대해 시장의 반응은 미묘할 수 있다"며 "매파적인 인상은 경기 침체 우려를 증폭시킬 수 있고 비둘기파적인 인상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울 수 있기 때문에 변동성이 예상된다"고 전했음.
11. 에드워드 모야 오안다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보다 강한 수치로 달러를 지지하고 있다"며 "제조업이 바닥을 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음. 그는 "연준이 수요일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며, 인플레이션이 2% 수준으로 내려갈 때까지 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이라는 레토릭(수사)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음.
◇원유시장
1.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12달러(1.46%) 하락한 배럴당 75.66달러에 거래를 마쳤음. 유가는 3거래일 만에 내림세로 전환됐음.
2. 앞서 아시아 시장에서 나온 중국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개월 만에 위축 국면으로 돌아서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음. 중국 국가 통계국은 4월 제조업 PMI가 49.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음. 이는 전달의 51.9에서 하락한 것으로 4개월 만에 위축 국면으로 돌아선 것. 중국의 4월 비제조업 PMI는 56.4로 확장세를 유지했지만 1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던 전월(58.2)보다는 하락했음. 이 같은 소식은 중국의 경제 회복세가 예상보다 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부추겼고 유가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음.
3. 미국에서는 올해 세 번째 은행 파산 소식이 나왔음. 이날 미 금융당국은 그동안 위기설에 시달려왔던 퍼스트 리퍼블릭을 폐쇄하고, JP모건으로의 인수를 승인했음. 이번 파산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파산한 워싱턴 뮤추얼 이후 미국 역사상 두 번째로 큰 파산으로, 실리콘밸리은행과 시그니처은행의 파산 이후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 파산임.
4. 은행들의 파산은 대출 규제의 강화나 대출 수요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경기에 부담으로 작용함.
5. 은행의 파산에도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이번 주 열리는 통화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됨. 연준의 금리 인상은 미국 경제에 추가적인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임.
6. 한편, 이날부터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들의 추가 감산이 시작됨. OPEC+ 산유국들은 5월부터 올해 말까지 하루 160만 배럴을 추가 감산키로 했으며 러시아도 3월부터 시행한 하루 50만배럴 감산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음.
7. FX프로의 알렉스 쿠프시케비치는 보고서에서 4월 초에 OPEC+의 감산 소식에 시작된 원유 랠리가 4월 하순에는 WTI 가격 기준 200일 이동평균선에서 강한 저항에 부딪혀 약세 추세를 보였다고 말했음. 그는 유가가 다시 50일 이평선 아래로 떨어졌다며 "악화한 거시경제 상황과 함께 주요 이평선 근처에서의 움직임은 시장의 기조가 약세 쪽임을 시사한다"고 말했음.
출처: 연합인포맥스728x90반응형LIST'글로벌 주식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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