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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11일 주식,채권,FX,유가 리뷰 & 프리뷰] 고용에서 CPI로 시선이동…딜러↑채권↓주식 혼조
    글로벌 주식 시황 2023. 4.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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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11일 주식,채권,FX,유가 리뷰 & 프리뷰] 고용에서 CPI로 시선이동…딜러↑채권↓주식 혼조

    [Summary]

    1. 1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긴축 우려 속에 혼조세를 보였음.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0% 상승했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10%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03% 내렸음.

    2. 미 국채 가격은 하락했음. 지난주 성금요일 휴일에 개장했던 채권시장은 미국 3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가 여전히 타이트한 고용시장을 반영한 부분을 일부 되돌렸으나 이번주에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면서 채권 매도 우위의 흐름을 보였음.

    3. 달러화 가치는 강세를 보였음. 미국의 고용시장이 견조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도 강화됐음. 10년 만에 바뀐 일본은행(BOJ) 신임 총재는 기존의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고수할 것이라고 취임 일성으로 강조했음.

    4. 뉴욕유가는 가파른 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했음.

    5. 이날 경제지표는 3월 고용추세지수(ETI)가 발표됐음. 콘퍼런스보드는 올해 3월 ETI가 116.24로 전월보다 하락했다고 발표했음. 2월 수치는 116.75로 하향 수정됐음.

    ◇주식시장
    1.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1.23포인트(0.30%) 오른 33,586.52로 거래를 마쳤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09포인트(0.10%) 상승한 4,109.1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60포인트(0.03%) 떨어진 12,084.36으로 장을 마감했음.

    2. 지난 7일 뉴욕증시는 '성금요일' 연휴로 휴장했음. 당시 발표된 3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긴축 우려를 다시 강화하면서 주식 시장은 이를 뒤늦게 반영했음.

    3. 미국의 3월 신규 고용은 23만6천명 증가해 전달의 32만6천명보다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20만명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음. 시장의 예상치인 23만8천명과도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실업률은 3.5%로 전달의 3.6%에서 하락했음.

    4. 고용 시장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오는 5월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0%를 넘어섰음. 연준의 긴축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는 더욱 커졌음. 장 초반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낙폭이 축소되거나 상승 반전했음.

    5.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의 지난주 깜짝 감산 계획도 침체 우려를 부추겼음. 산유국들의 감산에 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한 점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자극할 수 있음.

    6. 투자자들은 이번 주 나오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시하고 있음. 물가 상승 압력이 계속될 경우 연준의 긴축 가능성은 더욱 커지게 됨.

    7.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집계한 3월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4.7%로 전달의 4.2%에서 올랐음.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다시 오른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 3년 뒤 기대 인플레이션은 2.8%로 전달의 2.7%에서 0.1%포인트 올랐으며, 5년 뒤 기대 인플레이션은 2.6%에서 2.5%로 하락했음.

    8. 이번 주 14일에는 JP모건 등 은행들의 실적을 시작으로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기간이 시작됨.팩트셋에 따르면 1분기 기업들의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줄었을 것으로 예상됨.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이익이 32% 감소했던 2020년 2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며 2개 분기 연속 적자 행진.

    9. 이날 발표된 고용 추세 지수는 하락세를 보였음.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3월 고용추세지수는 116.24로 전월의 116.75에서 하락했음. 이는 고용 시장을 가늠하는 선행지수로 지수가 하락하면 고용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 

    10. S&P500지수에 산업과 에너지, 자재(소재), 부동산 관련주는 오르고, 통신, 유틸리티, 기술, 헬스 관련주는 하락했음. 애플 주가는 애플의 1분기 개인용 컴퓨터(PC)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급감했다는 소식에 1% 이상 하락했음. 삼성전자의 감산 소식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웨스턴 디지털의 주가가 모두 8% 이상 올랐음.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쳤다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

    11. 테슬라 주가는 회사가 상하이에 대용량 전기에너지 저장 장치인 메가팩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0.3% 하락 마감했음. 테슬라는 지난주 후반 미국 내 차량 가격을 또다시 인하했음.

    12.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는 우선주에 대한 배당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장 초반 하락했으나 0.9% 상승 마감했음. 찰스 슈왑의 주가는 고객 자산 유입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4% 이상 올랐음. 원유 시추업체 파이오니어 내추럴 리소스의 주가는 엑손모빌이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에 5% 이상 올랐음. 

    13.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과 경제 지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시장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음.

    14. 악사 인베스트먼츠의 그렉 바숙 애널리스트는 CNBC에 "혼재된 경제 지표가 연준 정책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금요일 강력한 고용 지표로 연준이 또다시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더 큰 우려 등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라며 또한 "(투자자들이)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해 더 큰 우려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며, 시장은 연준의 결정이 임박해지면서 더 큰 압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진단했음.

    15. 폴렌 캐피털의 레이나 레서 하나웨이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지난 3년간 위기에 위기가 겹치면서 경영을 하기가 쉽지 않은 환경이 됐다"라며 "다음에 닥칠 폭풍우에 대응할 수 있는 기업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음. 

    16.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1.7%에 달했음. 금리 동결 가능성은 28.3%를 기록했음.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57포인트(3.10%) 오른 18.97을 나타냈음.

    ◇채권시장
    1.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12시 기준보다 1.00bp 상승한 3.414%에 거래됐음.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12시보다 3.80bp 오른 4.003%였음.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12시보다 0.30bp 오른 3.626%를 나타냈음.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56.1bp에서 -58.9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됐음.

    2. 고용 증가세가 둔화됐지만 여전히 타이트한 양상을 확인한 시장 참가자들은 인플레이션에 시선을 돌렸음. 지난주 금요일에는 휴일에 개장한 만큼 유동성이 적어 3월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미 국채수익률이 급격히 올랐음.

    3. 이날 오전 미 국채수익률은 지난 성금요일에 다른 시장이 휴장하는 동안 미 고용지표를 반영한 부분을 일부 되돌렸음. 하지만 인플레이션 경계심이 지속되면서 미 국채수익률은 전반적으로 다시 오름세를 보였음. 특히 3개월물 미 국채수익률이 장중 4.84%대에서 4.97%로 급등하면서 주목을 받았음.

    4. 3개월물 수익률은 지난 3월 8일 5%를 넘은 이후 처음으로 다시 장중 5%선을 웃돌았음.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3.35%에 저점을 기록한 후 3.43%대로 올랐음. 3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3.56%를 기록한 후 3.64%대까지 반등했음.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3.92%로 내렸지만 4.01%대로 다시 올랐음.

    5. 오는 12일에 나올 CPI가 예상보다 둔화하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이 점차 효과를 내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음. 하지만 이번주에 CPI가 둔화되더라도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돔.

    6.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3월 CPI 예상치는 전년대비 5.1%, 근원 CPI는 전년대비 5.6%로 나오고 있음. 이에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점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시점을 늦출 수 있는 대목.

    7. 채권시장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추가 25bp 금리인상에 무게를 뒀음.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에서 투자자들은 연준이 5월에 25bp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71.7%로, 동결 가능성을 28.3%로 봤음.

    8. 한편, 주말 동안 미국과 중국 간의 지정학적 긴장도가 높아진 점이 안전자산선호를 자극하기도 했으나 경계심은 크게 반영되지 않았음.

    9. 중국이 차이잉원 대만 총통의 미국 방문에 반발하며 대만 포위 작전을 벌이는 가운데 미국이 이지스 구축함을 보내 남중국해에 있는 중국의 인공섬 인근에서 훈련을 하면서 긴장이 높아졌음.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아직은 경기 침체를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는 점에 집중했음.

    10. TD증권의 제나디 골드버그 수석 미국 금리 전략가는 "시장에 대한 시사점은 아직 경제가 침체되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여전히 지표가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말했음. 이에 이번주에 나올 CPI 보고서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음.

    11. 니콜라스 웰스 매니지먼트의 데이비드 니콜라스 최고경영자(CEO)는 "시장에 대한 진짜 충격은 인플레이션이 은행 부문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줄 추가적인 CPI 보고서 이후에 올 것"이라고 말했음. 그는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인 2%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연준이 금리인하를 기본 가정으로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수치에 가까워지려면 경제와 시장이 훨씬 큰 손실을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음.

    ◇외환시장
    1.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3.56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2.232엔보다 1.328엔(1.00%) 상승했음. 유로화는 유로당 1.08630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9065달러보다 0.00435달러(0.40%) 하락했음.

    2. 유로는 엔에 유로당 145.11엔을 기록, 전장 144.18엔보다 0.93엔(0.65%)올랐음.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089보다 0.44% 상승한 102.535를 기록했음. 달러-엔 환율이 한때 133.873엔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며 엔화 약세를 반영했음.

    3.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신임 총재가 취임 일성으로 일본은 현재 금리 인상을 단행할 단계가 아니라며 기존의 통화완화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했기 때문. 우에다 총재는 이날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는 지난해 12월 정책 조정 영향을 기다려 봐야 할 단계"라며 이같이 말했음. 그는 수익률 곡선 통제(YCC) 및 마이너스 금리 정책 또한 그대로 유지하는 게 적절하다고 강조했음. 우에다 총재가 이끄는 첫 금융정책 결정회의는 오는 27∼28일에 열릴 예정.

    4. 유로화도 추가 회복세가 제한됐음. 미국의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확인되면서임. 유럽중앙은행(ECB)가 연준보다 매파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도 희석됐음. 연준도 다음달에 기준금릴 추가인상할 것으로 점쳐지면서임.

    5. 성금요일로 연휴였던 지난 7일 발표된 미국의 3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했음. 3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23만6천명 증가했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3만8천명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 3월 실업률은 3.5%로 전월의 3.6%에서 소폭 하락했음. 이는 WSJ 집계 예상치인 3.6%도 밑돈 것.

    6. 연준의 매파적인 통화정책 행보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도 다시 고개를 들었음. 고용이 예상에 부합할 정도로 견조한 것으로 확인됐고 특히 실업률이 다시 하락하면서.

    7.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선물시장은 다음달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28.3%로 반영했음. 25bp 인상 가능성은 71.7%를 기록했음. 1주일 전까지는 동결 가능성이 42.8%에 달했고 인상 가능성은 57.2%였음.

    8. 시장은 이제 오는 12일에 발표되는 미국의 CPI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3월 CPI가 전월 대비 0.4% 올라 전달의 0.5% 상승보다 둔화하고, 전년 대비로는 5.1% 올라 전달의 6.0%에서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했음.

    9. 배녹번의 전략가인 마크 챈들러는 "시장 분위기의 추는 다음 달 초 연준의 금리 인상에 유리하게 돌아갈 것"이라고 진단했음. 그는 달러환 환율에 대한 모멘텀 지표는 과도하게 확장돼 단기적으로 달러화 강세에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음. 그는 "우리는 연준의 관점에서 물가 압력이 아직도 높고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고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음.

    10. 미즈호의 분석가인 마사후피 야마모토와 마샤요시 미하라는 인플레이션과 급격한 금리 인상에도 미국 고용시장의 지속적인 강한 성장으로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고 진단했음.

    11. 이들은 "유로존, 영국, 호주 같은 곳의 국채 수익률은 미국채 수익률을 따라 더 높아질 것이기 때문에 수익률 격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음. 이들은 "그들에 비해 수익률 스프레드는 일본에서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음.

    ◇원유시장
    1.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96센트(1.19%) 하락한 배럴당 79.74달러에 거래를 마쳤음. 이날 종가는 지난 3월 3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원유시장은 지난 7일 성금요일 연휴로 휴장했으며, 이날 유가는 5거래일 만에 80달러 아래로 떨어졌음.

    2. 지난 2일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OPEC+)의 깜짝 감산 여파로 급등했던 유가는 숨 고르기에 들어갔음.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시장 애널리스트는 "대다수 에너지 거래자는 글로벌 성장 전망이 더 명확해질 때까지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음.

    3.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긴축 가능성과 경기 침체 우려 등도 유가 방향을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되고 있음.

    4. SPI에셋 매니지먼트의 스티븐 이네스 매니징 디렉터는 마켓워치에 "연준의 다음 움직임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고점에 이른 이후 투자자들은 금융 스트레스에 따른 신용 긴축이 금리 인하를 보장할 정도로 충분한지, 아니면 추가적인 인상이 나올지를 논쟁하고 있다"라고 말했음. 그는 "연준의 불확실성은 오늘 매우 조용한 시장에 힘을 빼고 있다"라며 "OPEC+의 강력한 개입은 강세론자들이 계절적 수요 반등과 시장의 공급 부족 전환을 기다리는 가운데 변동성을 완화했다"라고 평가했음.

    5. 앞서 OPEC+ 산유국들은 오는 5월부터 하루 115만배럴의 원유를 감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러시아도 하루 50만배럴의 감산 계획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음.

    6.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트레이더들이 지정학적 위험 증가와 OPEC+의 예정된 감산에 80달러대가 지지를 받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다고 말했음.

    7. 플린 애널리스트는 대만과 중국과의 긴장,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긴장이 OPEC+의 결정에도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음. 그는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60달러 가격 상한 조치는 중국과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고, 일본이 미국으로부터 가격 상한 적용 유예를 받으면서 되레 역풍을 맞고 있다고 지적했음. 플린 애널리스트는 이것이 갖는 의미는 "유가가 80달러에서 바닥을 다지기 시작해, 앞으로 수주 내 80달러대 상단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음.

    출처: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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