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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일 주식,채권,FX,유가 리뷰 & 프리뷰] 인플레+부채한도 협상 주목…주식·채권↓달러↑글로벌 주식 시황 2023. 5. 10. 07:41728x90반응형SMALL
[5월10일 주식,채권,FX,유가 리뷰 & 프리뷰] 인플레+부채한도 협상 주목…주식·채권↓달러↑
[Summary]
1. 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다음날 나오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이날 예정된 정치권의 부채한도 협상 등을 주시하며 소폭 하락했음.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7% 하락했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46% 내렸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63% 하락한 채 장을 마쳤음.
2. 미 국채 가격이 하락했음.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0.10bp 상승한 3.517%에 거래됐음.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2.10bp 오른 4.011%를 나타냈음.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인플레이션이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미국 부채한도 협상의 교착 상태에 미국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커지면서 초단기물 국채 매도가 우위를 보였음.
3. 달러화 가치는 짙은 관망세 속에 제한적 강세를 보였음. 미국이 부채한도 협상을 앞두고 있는 데다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도 임박한 영향으로 풀이됐음.
4. 뉴욕유가는 바이든 행정부의 전략 비축유 보충 계획에 소폭 상승했음.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55센트(0.75%) 상승한 배럴당 73.71달러에 거래를 마쳤음.
5. 이날 연준 당국자 발언에도 이목이 집중됐음.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뉴욕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신용 여건의 변화와 이것이 성장, 실업, 인플레이션 전망에 미치는 영향 평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음. 그는 정책과 효과의 시차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조치가 경제 균형을 회복하고, 인플레이션 2% 목표를 회복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음.
◇주식시장
1.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88포인트(0.17%) 하락한 33,561.81로 거래를 마감했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95포인트(0.46%) 떨어진 4,119.1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7.36포인트(0.63%) 밀린 12,179.55로 장을 마쳤음.
2. 투자자들은 이날 예정된 부채한도 협상과 다음 날 나오는 CPI 지표 등을 주시했음.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에 공화당 소속인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을 포함한 양당 상·하원 대표를 초청해 부채한도 문제를 논의할 예정.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부채한도 상향과 재정지출 삭감을 연계하고, 민주당과 백악관은 부채한도는 협상 불가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논의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공화당 쪽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은 협상에 들어가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디폴트(채무불이행)를 피하기 위해 3개월짜리 임시 유예안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과 관련해 이에 합의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음.
3. 백악관 대변인도 임시 유예안은 정부의 계획이 아니라고 못 박았음.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연방의회의 부채한도 상향조정 협상이 실패할 경우 6월 1일 미국이 디폴트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음. 이날 미 워싱턴DC의 싱크탱크 초당적정책센터(BPC)는 연방정부가 보유한 현금이 바닥나 부채를 갚지 못하게 되는, 디폴트 시점이 6월 초에서 8월 초 사이에 올 것으로 예측했음.
4. 투자자들은 다음날 나오는 4월 CPI도 주시하고 있음.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빠르게 내려가지 않을 경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긴축 위험은 커지게 됨.
5. &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자재, 기술, 헬스, 통신, 부동산 관련주가 하락하고, 산업, 에너지 관련주는 올랐음. 미국 지역은행 관련주들은 혼조세를 보였음. 팩웨스트은행의 주가는 3% 이상 올랐으나, 웨스턴얼라이언스은행의 주가는 1%가량 하락했음. 자이언스 은행의 주가는 0.6% 올랐음. 루시드의 주가는 분기 손실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는 소식에 5% 이상 하락했음. 페이팔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연간 순이익 가이던스가 예상치에 못 미치면서 12% 이상 하락했음. 노바백스의 주가는 분기 손실에도 대규모 감원 소식에 28%가량 올랐음. 미국 소프트웨어업체 팔란티어의 주가는 분기 순익 달성 소식에 23% 이상 올랐음. 언더아머의 주가는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연간 순이익 전망이 예상치에 못 미치면서 5% 이상 하락했음.
6.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CPI 지표를 대기하는 가운데, 부채 한도 이슈도 시장에 위험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음. 하그리브스 랜스다운의 수잔나 스트리터는 마켓워치에 "투자자들이 금리의 다음 행보를 평가할 인플레이션 자료를 앞두고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말했음.
그는 "새로운 지표를 기다리는 동안, 미국 부채의 디폴트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시장을 이끌) 좋은 요소들은 흐지부지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음.
7.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애널리스트는 CNBC에 "백악관의 부채한도 협상 결과와 인플레이션이 매우 끈질길지 아닐지를 확인할 때까지 월가는 주요 포지션을 취하길 꺼리고 있다"고 말했음. 그는 "대출 조건이 강화되고, 지급준비금 요건이 올라가면 대출이 줄고, 경제가 약화할 것이라는 점에서 은행 스트레스가 사라질 것이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음.
8.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8.8%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1.2%에 달했음.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73포인트(4.30%) 오른 17.71을 나타냈음.
◇채권시장
1.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0.10bp 상승한 3.517%에 거래됐음.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2.10bp 오른 4.011%를 나타냈음.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1.50bp 오른 3.848%였음.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47.4bp에서 -49.4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됐음.
2. 시장 참가자들은 4월 CPI가 별로 내리지 않을 것으로 봤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으로 봤을 때 4월 CPI는 전년대비 5.0%, 근원 CPI는 전년대비 5.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음. 이는 지난 3월 CPI 상승폭인 5.0%, 근원 CPI 상승폭인 5.6%와 비슷한 수준. 전월대비 수치는 오히려 오를 것으로 예상됐음. 특히 4월 CPI는 전월대비 0.4% 상승해 지난 3월 0.1%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됐음. 근원 CPI는 전월대비 0.4% 상승을 유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음.
3. 인플레이션이 전월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은 거의 끝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음.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6월 금리동결 가능성을 83.9%로, 25bp 금리인상 가능성을 16.0%로 예상하고 있음.
4. 미국 부채한도 협상 시한이 임박하면서 단기물 수요가 급감한 점도 영향을 줬음. 미국 정부가 6월 1일에 채무불이행에 빠지는 상황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단기 국채를 보유하기를 꺼리면서 너도나도 매도에 나섰음. 1개월물 단기국채(T-bill) 수익률은 장중 5.50%까지 급등했고, 3개월물 수익률은 한때 5.24%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음. 6개월물 역시 장중 5.10%대로 오르면서 단기채 매도를 반영했음. 이에 2년물 수익률도 한때 4.06%대로 올랐음.
5. 'X데이트'로 불리는 디폴트 예상 시점이 오는 6월 1일로 다가오면서 미국 정부와 의회의 부채한도 협상 과정은 난항을 보이고 있음. 하원에서 다수당인 공화당은 부채한도를 올리려면 정부 지출을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은 조건 없는 부채 한도 상향을 요구하면서 현재까지 크게 진전이 없는 상태. 이날 오후 4시에 열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의원 4명의 회동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음.
6. 하지만 금융시장은 이 자리에서 합의가 도출되는 것이 오히려 서프라이즈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과거보다 협상은 더욱 어려울 것이며, 시장 상황도 불리하다는 의견이 우세함. 이날 연준 당국자 발언에도 이목이 집중됐음.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뉴욕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신용 여건의 변화와 이것이 성장, 실업, 인플레이션 전망에 미치는 영향 평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음. 그는 정책과 효과의 시차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조치가 경제 균형을 회복하고, 인플레이션 2% 목표를 회복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음.
7. 필립 제퍼슨 미 연준 이사는 연설에서 "경제가 질서있게 둔화되기 시작했다"며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기 시작하고, 경제는 확장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음. 그는 연착륙에 비중을 뒀음.
이날 미 재무부는 3년물 국채입찰을 진행했음. 발행 금리는 3.695%로 입찰 당시 시장 평균 수익률(WI) 3.723%보다 낮은 수준이었음. 응찰률은 2.93배로, 6개월 평균 2.60배보다 높았음. 해외 투자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73.35%로 6개월 평균 62.7%보다 많았고, 직접 낙착률은 13.7%로 6개월 평균 18.9%보다 적었음. 딜러가 가져가는 비율은 12.99%로 6개월 평균 18.4%보다 적었음.
8. 씨티 이코노미스트인 베로니카 클락은 "6월 FOMC에 앞서 중요한 4월 근원 CPI가 전월대비 0.435%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고차 가격이 4월에 다시 오를 수 있고 비주택 서비스 가격도 계속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음. 그는 "6월 FOMC 회의 전에 발표되는 4월과 5월 CPI가 견조하면 연준의 인플레이션 전망에서 매우 눈에 띄는 상향 조정을 해야 할 수 있다"며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은 6월과 7월 추가 금리인상을 위한 기본 가정과 함께 더 높은 올해 최종 금리를 예상하게 하는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음.
9. 네덜란드 자산운용사인 반 란쵸 컴펜의 유스트 반 렌더스 수석 투자 전략가는 다우존스에 "미국 단기 국채수익률은 미 국채 채무불이행을 가져올 수 있는 부채한도를 높이지 못하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한 우려로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음.
◇외환시장
1.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5.24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5.125엔보다 0.115엔(0.09%) 상승했음. 유로화는 유로당 1.09645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10015달러보다 0.00370달러(0.34%) 하락했음. 유로는 엔에 유로당 148.24엔을 기록, 전장 148.66엔보다 0.42엔(0.28%) 내렸음.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1.406보다 0.23% 상승한 101.644를 기록했음.
2. 외환시장은 이날 미국 백악관에서 열리는 '빅4' 의회 지도자와 조 바이든 대통령의 회동을 앞두고 짙은 관망세를 보였음.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을 위한 물꼬가 트이지 못할 경우 미국의 일시적 디폴트에 대한 우려가 증폭될 수 있어서임. 이날 회동에 참석하는 '빅4' 의회 지도자에는 척 슈머 상원 민주당 대표와 미치 맥코넬 상원 공화당 대표, 공화당이 다수인 하원의 캐빈 맥카시 하원의장, 하킴 제프리스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포함될 예정.
3.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디폴트 예상 시점을 6월 1일로 앞당길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 바 있음. 세금 수입 데이터를 반영한 결과 재무부가 정부의 모든 채무를 계속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이유.
4.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이 인하 쪽으로 돌아서는 피벗(정책변경)도 가격에 책정하기 시작했음. 연준이 기준금리 동결 기조로 들어선 가운데 부채한도 협상이 파국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됐음.
5.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연준이 올해 말까지 최소 25bp에서 최대 100bp까지 인하할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음. 오는 12월 FOMC에서 75bp 금리를 인하(세 번 인하)할 확률이 39.7%로 가장 높았음. 1주일 전 37.0%보다 확률이 소폭 높아졌음. 50bp 인하 확률은 34.3%, 100bp 확률은 13.6%였음. 25bp 인하 확률은 11.0% 수준이었고 동결될 확률은 1.4%에 불과했음.
6. 달러-엔 환율은 한때 134.710엔을 기록하는 등 하락세를 보이다가 강보합권으로 반등했음.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통화정책 수정 가능성을 시사한 영향으로 풀이됐음. 우에다 총재는 이날 중의원 재무금융위원회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을 포함해 기조적인 인플레이션에 어느 정도 좋은 싹이(좋은 신호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음. 그는 물가 목표가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으로 달성되면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을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음. 우에다 총재가 전제 조건을 달았지만 YCC 정책 종료를 공식 언급하면서 통화정책 수정에 대한 기대가 한층 강화됐음.
7. 라보뱅크의 전략가인 제일 폴리는 인플레이션이 고척화되는 데 대한 논의가 시장에서 성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음. 그는 연준이 올해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은 우리의 견해와도 일치한다고 강조했음. 그는 "그런 논의는 우리를 CPI 지표로 인도하고 있다"고 말했음. 그는 "연준이 경제 지표에 의존하게 된다면 이것은 중요한 발표가 될 것"이라면서 " 시장은 해당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8. 모건스탠리 분석가들은 "부채 한도를 올리지 못하면 경제와 시장에 큰 위험이 될 것"이라며 "2011년 '극적인 타결'조차 채권에 비해 주식이 크게 저조한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했음. MUFG 분석가들은 "부채한도 협상이 유독 높은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점을 시장 가격이 반영하는 데 동의하지만 경제 지표는 연준이 더는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진단했음.
◇원유시장
1.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55센트(0.75%) 상승한 배럴당 73.71달러에 거래를 마쳤음. 유가는 장중 2% 이상 하락했으나, 미국의 비축유 재매입 계획에 상승세로 반전했음. 유가는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올랐음. 3일간 상승률은 7.51%에 달함. 이날 종가는 이달 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
2. 바이든 행정부는 전략비축유를 올해 후반에 유지보수 작업이 완료되면 재매입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음. 제니퍼 그랜홀름 미 에너지 장관은 이날 올해 후반에 비축유용 원유를 다시 사들일 것이라고 말했음. 바이든 행정부는 이전에 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수준에 도달하면 비축유를 재보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그러나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음. 미즈호는 바이든 행정부의 비축유 보충 계획은 투기적 숏포지션을 커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음.
3.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단기적으로 계절적 수요 증가와 예상보다 적은 산유국들의 원유 생산량으로 유가가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한 점도 유가를 지지했음. EIA는 이날 보고서에서 "원유 소비의 계절적 증가와 석유수출국기구(OPEC) 원유 생산의 감소가 유가에 몇 달간 일부 상승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음. 그러나 EIA는 올해와 내년 유가 전망치를 하향했음.
4. EIA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올해 배럴당 73.62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해 4월에 전망한 것보다 7.1% 내렸음. 내년 전망치는 배럴당 69.47달러로 이전보다 7.6% 하향했음. 브렌트유 전망치는 올해와 내년 각각 배럴당 78.65달러, 74.47달러로 예상해 기존보다 각각 7.5%, 8.3% 하향했음.
5. EIA는 "계속되는 세계 경제 환경의 약화, 글로벌 은행 부문을 둘러싼 위험,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이 유가의 초기 상승을 능가해 가격 하락을 이끈 점 등"을 이유로 유가 전망치를 하향했다고 말했음.
출처 : 연합인포맥스728x90반응형LIST'글로벌 주식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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